[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바비큐는 역시 한돈임이 증명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한돈자조금은 도드람, 도뜰한돈, 새싹푸드, 숨포크, 천수푸드, 포크빌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한돈꾸러미(삼겹1kg+앞다리살1kg)를 비롯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였다.
그 결과 사전에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지부장 김영찬)는 1천500만원 상당의 한돈햄 세트 기부, 나눔시식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