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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백신 통해 유방염 피해 최소화

한국히프라, 유방염 관리 포인트 ‘예방이 최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16일 경기 김포에 있는 경인낙농지원센터에서 ‘유방염 세미나’를 열고, 유방염 관리 포인트 등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마티진 시리(Martijin Seelie) 히프라 글로벌 매니저(수의사)는 “유방염은 여전히 낙농 농장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낙농 최대 골칫거리 질병”이라며 “예방이 최선이다. 환경은 물론, 착유과정, 착유기 등을 빈틈없이 위생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를 들어 착유과정 중 전착유를 통해 유방염을 발견하고, 유즙하강, 병원체 제거 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깨끗하고, 건조한 유두 상태에서 착유해야 한다. 후침지는 유방염 감염을 막고, 유두 피부를 위생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다.
마티진 매니저는 특히 “백신 접종이 유방염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히프라가 내놓고 있는 유방염 백신 ‘히프라 스타박’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방염 주요 원인균 항원 균주를 함유, 유방염으로부터 젖소를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세계 낙농농가들이 ’히프라 스타박’을 접종해 증상 완화, 감염 재생산 지수 감소, 짧은 감염 기간 등 유방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독성을 보이는 등 부작용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상현 한국사업부문장은 “‘히프라 스타박’은 국내 출시돼 있는 유일한 유방염 백신이다. 그 효능을 인정받으며 사용농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 동물용백신을 국내 공급해 한국 축산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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