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규 축우PM “생산성 향상으로 불황 뚫어낼 것”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육우전용 사료인 ‘비프젠 육우’를 새롭게 출시하며 불황기 육우 시장 극복에 나섰다.
‘비프젠 육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 극대화를 통한 최상의 수익성을 원하는 농장, 비육기 최대, 최적 영양소 공급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출시된 맞춤형 제품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육우 영양소 정밀설계이다. CJ연구농장에서 육우 사양시험을 통해 육우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요구량을 평가해 제품을 설계함으로써 비육후기 반추위 우회전분 함량의 공급량을 강화, 에너지 충족률 및 육질이 개선되도록 했다.
둘째, 등심단면적 및 육량개선이다. CJ에서 생산된 최고급 대두박으로 기호성이 우수하고 양질의 단백질 공급을 통해 체내단백질 이용성을 높였다.
셋째, 아미노 루멘 기술이다. CJ아미노산 특화기술 적용을 통해 육성기 증체량 향상으로 기초체형이 완성 되도록 했다.
넷째, 반추위내 미생물 활동력 강화다. 반추위내 유익균총 활성을 통해 소화율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생물균총 안정으로 건물 섭취량이 극대화 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최장근 축우R&D은 “‘비프젠 육우’는 기존 비프젠의 제품라인에서 육우 영양소 정밀 설계 및 아미노루멘 기술 적용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비프젠 육우’가 고품질의 육우 생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고운규 축우PM은 “생산비 증가와 축산 시세 하락으로 많은 육우 농가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불황기 불변하지 않는 생존전략은 생산성 향상이다. 한우 고급육 시장에서 성공한 CJ피드앤케어만의 사료 기술을 접목하여 육우 맞춤형 설계를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비프젠 육우’로 육우 고급화를 통한 농가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불황으로 힘든 축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무더운 여름을 축산농가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및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