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 동두천작목반(반장 민병원)이 새둥지를 틀었다.
동두천작목반은 지난 18일 이정배 조합장과 동두천지역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600-9 3층에서 사무실 이전식<사진>을 가졌다.
신축 건물의 깨끗한 환경에 터를 잡은 동두천작목반은 앞으로 다양한 양돈정보 교환의 장은 물론 지역 양돈농가의 쉼터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동두천작목반이 경기 북부 지역 조합원들의 정보 교류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조합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동두천 지역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양돈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원 동두천작목반장은 “작목반 활성화를 통해 서울경기양돈농협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