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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식품부, 범부처와 ‘K-푸드 수출 확대’ 협업 강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밝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산통부 등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 개막식<사진>에 참석해 식품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부처 간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은 2022년 기준 약 725조 원으로 2018~2022년동안 매년 약 9%씩 빠르게 성장하고, 우리나라 전체 산업 종사자의 10% 이상이 근무하는 등 국가 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식품산업을 글로벌 성장산업으로 육성, 2027년까지 1천100조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新)산업 적극 육성 ▲식품산업 문화·관광·수출 등과 연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135억불을 목표로 정부부처, 유관기관, 민간기업과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구성하여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범부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는 해외바이어 발굴과 해외공동물류센터 이용, 스마트팜 수출·수주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는 한류를 활용한 케이-푸드(K-Food) 홍보 ▲특허청과는 케이-푸드(K-Food) 모방 방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는 해외 식품안전 규제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 식품산업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산업으로, 앞으로 식품산업이 우리나라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식품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확대를 위해 바이어 매칭,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한류연계 소비자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부처간 협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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