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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다섯번째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당 평균 20% 내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양돈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20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제주도 내 축산농가에 연간 약 30억8천만원(도내 사육두수 약 52만두)의 생산비 절감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4년 사업목표 11만톤 달성을 위한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이 마무리 중이다.
해당 기간 내(3월 1일~5월 31일) 사료 이용 시 톤당 20원, 3개월간 약 6억원 정도를 이용장려금으로 환원함으로써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양돈농가들이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 침체 지속 및 축산물 가격 회복 부진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에 이어 다섯 차례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할인액 113원/kg, 누적인하율 약 14%)를 통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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