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월에 이어 3월 돼지 출하두수 역시 지난해 수준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가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토대로 돼지 출하두수를 추정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3월 돼지 출하두수는 163만8천두로 전년동월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해 보다 2일 적은 작업일수를 감안하면 1일 출하물량은 8만1천906두로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반해 오는 4월 한달간 돼지 출하두수는 156만9천두로 전년동월 대비 6.8%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다만 5월(151만5천두), 6월(142만7천두)에는 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며 전년동월 대비 2.8%, 4.9%가 각각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