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은 구랍 21일 홍콩 현지에서 하동축협의 대표 한우브랜드 하동솔잎한우 홍보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꾸준히 홍콩에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하동축협이 주관하고 합천축협, 함안축협, 농협한우지예,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후원했으며, 솔잎한우 현지 판매장에 판촉물을 전달, 솔잎한우와 경남한우의 우수성을 홍보, 스테이크 및 불고기 시식행사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본 행사에는 김구영 하동축협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조정현 함안축협장,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 안동환 농협한우지예 대표 등 14명의 사절단과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승민 영사, 현지 수입업체 오레올 대표이사인 조엘 추와 현지바이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구영 조합장은 “8년간 솔잎한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고베·와규, 미국산 쇠고기와는 다른 살코기와 지방의 균형감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솔잎한우와 K-한우를 더욱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절단 측은 본 행사에 앞서 방문한 홍콩현지의 솔잎한우 전문판매장에서 솔잎한우에 대한 피드백과 판매 활성화에 대해 논의 한 데 이어, 전국한우협회에서 개설한 한우전문판매장도 방문해 홍콩 현지인의 선호 등급, 부위, 요리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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