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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관원,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지킨다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원산지 표시판 일제정비 등 나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지난해 9월부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함께 고속도로 전국 휴게소 내 음식점, 열린매장 등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관리 개선 등에 대한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207개 휴게소와 입점업체 1천632개소가 대상인 이번 사업을 통해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입점업체별로 상이했던 원산지 표시판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통일된 표시판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표준안을 마련‧배부했다. 또한 20일까지 입점업체별로 매장의 위치‧크기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제작‧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농관원은 휴게소 내 입점업체 원산지 표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집합교육(9회 237명) 및 원산지표시판 작성교육(8회 253명)을 실시했으며, 원산지표시판 활용 실태 등에 대해서도 9월 중에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일상회복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른 휴게소 내 음식점, 열린매장 등 농식품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입점업체에서는 원산지 관리가 편하고, 고객은 알기 쉬운 원산지 표시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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