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축산분야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는 지난 11일 18시 기준 가축 39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 피해는 경북이 198마리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46마리 강원 40마리 경남에서 25마리로 확인됐으며, 가축별로 살펴보면 돼지가 173마리, 염소 46마리 등이 폐사했다.
농업시설도 2.4ha가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지만 축사시설에 대한 피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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