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美 임상 영양 저널 “우유, 물보다 수분 보충에 효과적”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가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임상 영양 저널이 우리 몸의 수분 보충을 위해선 물을 마실 때보다 우유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힌 것.
저널이 밝힌 연구에선 우유와 콜라, 따뜻한 차, 커피, 맥주, 오렌지 주스 및 기타 다른 음료와 비교하며 각각의 음료를 섭취한 이후 수분 유지력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신체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대체할 필수영양소가 우유에 포함돼 있어, 일반 물보다 우유를 마시면 더 오랜 시간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 우유는 전해질을 구성하는 나트륨과 칼륨, 칼슘을 제공하므로 신체가 수분을 더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이 연구에서는 특히 수분 보충의 용도로 우유를 음용하기에 적합한 때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흘렸을 때나 혹서기 야외에서 일을 할 때와 같이 우리 몸이 칼로리, 전해질, 다량의 영양소(단백질, 지방, 탄수화물)를 잃어 이를 대체할 필요가 있을 때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