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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경남도협의회 차기 주재용 회장 선출

오승주 회장 사퇴 의사 따라 임총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주재용 부회장<사진>이 앞으로 3년 6개월간 경남도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0일 김해지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힌 오승주 회장의 뒤를 이어 주재용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남도협의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그리고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도협의회장으로 선출되며 경남도협의회의 선봉에서 17개 시군지부를 이끌어 가게 된 주재용 회장은 “회원 상호 간에 화합과 친목을 돕고 회원농가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임기를 바로 개시했다.
경남도협의회는 차기회장 선출에 이어 한돈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준회원 도입방안 마련과 ASF가 끊이지 않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검역본부의 권역별 양돈농가 순회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양돈농가 순회교육이 이어진 자리에서 지부장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폐기물 관리시설 가이드라인은 양돈현장과 괴리가 심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한돈농가들이 양질의 단백질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가의 입장에서 현실성 있는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는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과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장 등이 함께해 한돈지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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