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씨티씨바이오(대표 이민구)는 사료비를 절감하면서도 가축생산성을 높여주는 지방유화제 ‘몰리스터(Molistar)’를 출시했다.
몰리스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몰리멘(Molimen)’사에서 제조한다.
몰리스터는 단순히 지방 이용성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효소제처럼 실용 매트릭스밸류(matrix value)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품질 편차가 큰 지방 공급원 원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등 가축 영양소 이용성을 끌어올린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방유화제 함량에 따라 몰리스터 L과 몰리스터 HL 두 제품으로 내놨다.
특히 영양학 박사급 인력이 고객사별 눈높이에 맞춰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지방 공급원 원료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몰리스터가 사료공장에는 비용절감을, 농장에는 가축생산성 증가를 가져다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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