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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 제11대 회장에 문정진 현회장 연임


문 회장 향후 3년간 토종닭산업의 수장역할 충실해 해 나갈 것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사진>이 3연임에 성공했다.


한국토종닭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수)는 지난 228일 제1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문정진 후보를 선거규정에 의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지난 222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모임금지 권고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3 정기총회를 서면 결의(’23.2.20.~’23.2.28.)로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임원진 선임(회장 및 이사 선임, 감사 선출)을 의결했다.

 

이에 202311대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문정진 현회장은 무투표로 당선 확정돼, 오는 3월 1일부터  2026228일까지 향후 3년간 제11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협회의 전신인 전국토종닭연합회 창립(2003)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토종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협회와는 전국 토종닭 농가 모임을 구성할 당시 발기인으로 첫 인연을 맺었고, 2017년까지 토종닭협회 상임부회장직을 수행하였으며, 2017년 제9, 2020년 제10대 회장으로 취임 후 세 번 연속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문정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2023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토종닭 산업 관련 제도 개선 토종가축 인정제도 토종닭수출 종계실용계 농가 경쟁력 강화 차단방역제고 소규모 도계장 지원사업 산닭 유통기반 구축 소비 확대 등 각 부문에 걸쳐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에서 종계, 사육농가, 계열화사업자, 산닭 유통 등 특히 정체된 토종닭 소비 시장의 확대를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다방면으로 넓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임기동안 토종닭 관련 종사자의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토종닭협회의 임원에는 농가분과위원장 조명옥 GPS 종계부화분과위원장 배연금 산닭유통분과위원장 정태영 수급조절분과위원장 신영성 유통분과위원장 심순택 공동브랜드분과위원장 김춘권 등이 임명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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