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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기후위기, 세계 원유생산에 지속적 영향 미칠 것”

해외 전문가들 “기후변화 대처 할 준비 필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세계 낙농업계의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농업 저널 데어리허드(Dairyherd)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발생한 홍수로 정전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부 유가공 시설이 가동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해 덥고 건조한 날씨에 미국, 유럽 및 남미의 원유생산량이 감소한데 이어 뉴질랜드와 호주는 습한 날씨로 원유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극한의 기상 조건이 전 세계 원유 생산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엘니뇨가 형성되면서 태평양 북서부에 덥고 건조한 날씨, 미국 남부 및 남미에 습한 날씨, 호주에는 가뭄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낙농업계는 점점 더 심화되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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