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지난 2일 2022년 적극행정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직원 4명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총 44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친 후 선정된 본부 및 소속기관 각각 2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본부 우수상으로는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 정책연구용역 사업에 적극 참여해 감염실태 파악‧가이드라인 개발 및 큐열 양성자 발견 등에 성과를 낸 ‘원헬스 전략으로 인수 공통전염병을 예방하자’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의 확대로 드론을 통해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이 선정됐다.
소속기관 우수상으로는 전화예찰센터 고객응대과정에서 감정노동 피해를 최소화 및 감정노동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협업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ASF 발생농장 역학 관련 농장의 도축장 출하에 따른 검사관‧검사원의 신속한 업무공유 및 업무 분담을 통해 차단방역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 사례 발굴과 그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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