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복리 증진의 일환으로 제주양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학생은 총 7명이 선발돼 1인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자녀로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 전달을 통해 제주양돈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졸업 후 장차 청정 제주의 축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농·축산업인으로의 우수한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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