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연구회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국민들의 밥상 물가는 물론 그로 인한 가축 사료비의 가파른 증가로 양축농가들이 큰 어려움에직면해있다. 이에 고사료가 시대에 지속가능한 축우산업을 위한 사료비 절검 전력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협사료 윤석준 박사가 ▲축우(한우, 젖소) 사료수급 동향 및 자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는 ▲고사료가 시대 젖소 사양관리 패러다임 전환 방안,연암대학교 김종덕 교수는 ▲한우 및 젖소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료 생산 및 유통체계, 카길애그리퓨리나 감동근 박사는 ▲고사료가 시대 한우 산업 패러다임 전환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TMR연구회는 “고사료가 시대 지속가능한 축우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세계적인 상황을 고려해 사료수급 동향과 자급률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한우와 젖소 축종별 사료급여 전략을 어떻게 세워나가야 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