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채용 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과 운영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의 경우 신입 16명, 보훈 1명을 채용한다. 운영직은 상담직으로 신입 1명, 보훈 1명, 보훈 시간선택제 1명이 채용된다.
보훈의 경우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간선택제의 경우 주 30시간과 일 6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입사지원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축평원 채용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전형은 10월 29일에, 면접전형은 11월 17일과 18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8일에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장애인‧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축산업의 발전과 선도적인 변화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