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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베트남 축산엘리트 양성 사업 ‘박차’

사업추진 위해 베트남국립농대에 연구원 개원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건국대학교가 베트남에서 축산엘리트 양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사업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의 축산고등인력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12월에 계약 체결되어 2030년까지 10년간 교수 및 학생의 역량강화, 최신 실험기자재 지원 그리고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책임자인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김수기 교수는 사업추진을 위해 건국대와 VNUA에 각각 사무소를 개설했다. 
건국대에는 1월에 지원센터를 개소해 현재 3명의 인력이 배치돼 예산, 행정, 및 전문가 파견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VNUA에는 베한축산고등교육연구원(VKLI)을 4월에 개원해 현재 한국파견자 2명, 베트남직원 1명이 건국대-VNUA-코이카베트남사무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세부사업별 파견전문가와 함께 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관계자는 “한국의 축산기술을 전수하고 베트남 축산고등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이번 사업이 향후 국내 축산업의 베트남 진출 연결 창구 역할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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