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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사진>을 시작했다.
농협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4월을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해 전국 4천800여 농·축협 금융점포에서 매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조소행 대표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피해액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고객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과 창구에서의 의심거래 선제적 차단 등 다방면의 예방 활동을 통해 날로 다양해지는 범죄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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