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금융자산 2조원을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금융자산 달성탑’은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에 대한 시상으로 농축협 신용사업 규모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3분기 신설됐다.
수상 제도 시행 전에 이미 금융자산 2조원을 돌파한 부경양돈농협은 2022년 1월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1조2천5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9천400억원으로 금융자산 2조1천900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금융자산 2조원을 달성하며 신용사업 규모가 날로 신장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양돈인들의 권익보호와 양돈산업의 발전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2022년 1조5천여억원의 경제사업 목표물량도 수립해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 및 저금리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들의 빛나는 노력으로 함께 이룬 성과”라고 격려하며 “계속해서 상호금융부문 성과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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