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축협별 특
색있는 컨설팅 사업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축산컨설팅 선발대회서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사진)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구랍 9일 평창영월정선축협 본점 종합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전수식을 갖고 종합 1위를 달성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특색과 농가 요구에 부합한 축산 컨설팅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콘텐츠로 제작해 선발하는 경연의 장으로 전국 139개 축협에서 응모를 했다.
심사는 축산 종합 부분과 사양·영양·개량·번식·수의·질병·시설·환경 등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심사항목으로는 성과지표 계량화 부문에 농가소득증대 기여도 산출 여부 및 개선 효과에 대한 계량화 여부, 문제발굴 및 해결능력 부문에 목표달성을 위한 컨설팅 내용의 적합성, 창의성 부문에 새로운 시각(신기술 등)으로 컨설팅 추진, 전파 가능성 부문에 타 축협 및 농가에 사례 전파 가능성, 자료 완성도 부문에 자료의 충실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3월부터 추진계획서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로 제출한 후 중앙본부에서 심사한 본 시상에는 홍영훈 평창영월정선축협 경제사업부 과장대리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50만원과 자금 3억원, 특별승진 기회가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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