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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숲속 한우농장’ 조성…탄소중립 대비

산림청과 업무협력…발빠른 행보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탄소흡수 나무 심고 산림 덩굴 부산물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지난 연말 산림청과 탄소중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이와 관련된 협회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우협회는 구랍 29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최소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축산과 산림의 상호 협력작용으로 탄소 배출량을 선도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정한 한우 사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우농가 탄소흡수나무 심기 ▲산림 내 덩굴 제거 부산물의 조사료화 ▲산림보호 캠페인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우축사 주변 나무심기로 경관 개선 및 온실가스 흡수원 확보가 기대되며, 제거된 산림 덩굴의 조사료화 사업은 산림내 칡, 잎줄기 등 부산물을 가공해 국내산 조사료 공급의 다변화와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은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 아래 산림과 축산의 상호협력으로 더 좋은 정책이 만들어져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탄소중립을 향한 민관의 의지를 결집하고, 축산과 산림의 협력으로 탄소중립 공감대를 실질적으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우협회가 산림청과 손을 잡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선언한 만큼 올해 관련 사업의 추진에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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