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우리생명과학이 2021년 질병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이달 말 2021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기관에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정도관리는 실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오차를 찾아내어 보정하는 일련의 절차다.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방역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46개소, 민간 12개소 등 총 58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정도관리 평가 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우리생명과학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검역본부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우수기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여를 통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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