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
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10일 마석지점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가 다가온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내년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동정신에 입각한 전사적 사업 추진으로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도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2022년도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코자 조직개편 및 경영비전 전략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축분처리암롤 적재함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해 축분처리 부숙도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축협은 2022년에는 상호금융예수금 632억원 순증한 8천900억원, 대출금은 522억원 증가한 7천650억원, 예대비율 86%로 편성했다. 또 경제사업은 11억9천200만원이 증가한 925억100만원, 보험료는 10억100만원이 증가한 109억3천400만원으로 26억1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7억3천70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조성준 현 감사가 무투표로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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