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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거제축협 맨' 김하진 상임이사 선출

거제축협 임총서…탁월한 업무능력 인정받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제축협의 경영을 책임질 차기 상임이사에 김하진 중앙로지점장<사진>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거제축협 경영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박종우)은 지난 9월 14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하진 후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1991년 거제축협에 입사해 30여년 간 거제축협에 몸담아 온 김하진 상임이사는 근무기간 동안 한우개량 업무와 조합원 축산지도 업무에서부터 최근에는 경제사업본부·금융사업본부·경영본부장을 거쳐 중앙지점장에 이르기까지 주어진 역할속에서 발휘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대의원들로부터 조합 경영을 책임지는 중책을 부여받게 됐다.
김하진 상임이사는 “조합원과 대의원, 임직원들의 작은 말도 소중히 경청해 경영에 반영하고 또,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업무 열정을 끌어내 거제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하며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이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휘향상과 복지증진에 있는 만큼 이러한 과제를 최우선에 두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10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김하진 상임이사는 주어진 임기동안 여수신 물량 1조2천억원 달성, 신용사업 영업손익 50억원 달성, 현장 중심의 조직운영, 효율적인 인력 구조 조정 및 사업장 관리,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 등을 경영목표로 세우며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종우 조합장은 “조합 발전에 있어 상임이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선출된 김하진 상임이사에 힘을 실어 거제축협 발전과 조합원의 권인보호를 위해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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