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과 NH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지난 8일 축산환경개선 운동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사진>을 전개했다. 1억여 원의 예산을 수립해 NH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80%를 지원하고 농가가 20%를 부담하는 본 환경개선 운동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사업을 실시한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환경개선 운동에 일조하고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축산컨설팅 팀원들을 동원해 사전 답사 및 현장 실사, 일정조율 및 행사당일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조합의 지도환원사업비를 책정해 농가 부담 부분을 조합에서 처리해주고 있다.
대상 농장 선정 기준은 축사 환경, 입지 조건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우선 고려 대상으로 외부 노출이 많은 곳과 고속도로 주변에 노출빈도가 높은 농장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평창읍 약수리 박종호 농장을 시작으로, 오후엔 평창읍 종부리 이종훈 농장의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