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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화하는 PRRS 백신>한국조에티스 / 포스테라 PRRS

조기접종·빠른 효능·오랜 지속력 ‘강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병원성 북미주·세포친화 수용체…북미·유럽형 혼합감염 예방

모돈 유산·자돈 폐사 방지·생산성 크게 개선…안전성도 우수 


포스테라 PRRS’는 북미형 PRRS백신이다. 

여기에 ‘포스테라 PRRS’는 광범위한 교차방어 면역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북미형 뿐 아니라 유럽형, 북미·유럽형 혼합감염 농장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발휘한다.

‘포스테라 PRRS'는 ‘조기접종' ‘빠른 효능' ‘오랜 지속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일령 이후 접종, 2주만에 면역확보, 긴 방어면역력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빠른 효능, 오랜 면역지속력은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확실히 입증받았다.

실험 결과 ‘포스테라 PRRS’는 모돈을 PRRS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줬다. 대조군 대비 컨디션, 침울, 호흡기, 기침, 식불, 폐사 등 임상증상이 92.5%나 감소됐다. 유산율 역시 무려 67.9% 줄었다.

이유 전 폐사율은 36.7% 뚝 떨어졌고 자돈 건강은 33배 이상 개선됐다.

‘포스테라 PRRS’는 자돈 접종에서도 탁월한 효능을 여실히 보여줬다. 1일령 자돈 접종을 통해 초기(7주), 중기(18주), 말기(26주) 등 전 주기에 걸쳐 확실한 방어력을 나타냈다.

북미형·유럽형이 혼합감염된 국내 양돈장에 적용했더니, ‘포스테라 PRRS’ 접종군은 대조군 대비 체중이 7% 증가했고, 폐사율과 폐병변은 각각 67%, 53% 감소했다. 일당증체량 등 생산성은 크게 좋아졌다.

높은 안전성도 확고하다. 모돈의 경우 종부 전, 임신 초기, 중기, 말기에 ‘포스테라 PRRS’를 접종해도 분만율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인터루킨-10의 유도가 적어 면역억제를 더 낮게 이끌어내 타백신 간섭현상을 최소화했다.

한국조에티스는 ‘포스테라 PRRS’의 이러한 효능과 안전성이 혁신에서 나왔다고 강조하고 있다.

‘포스테라 PRRS’는 독특한 고병원성 북미형 바이러스와 돼지 세포에 친화적인 수용체를 통해 낮은 면역억제, 강력한 세포성 면역, 면역지속, 광범위 교차방어 등을 가지게 됐다.

더불어 원숭이 세포가 아닌 돼지 세포에서 약독화해 돼지 체내에서 신속한 증식이 가능하다.

한국조에티스는 ‘포스테라 PRRS’를 활용한 모돈·자돈 PRRS백신 프로그램을 제시, 국내 양돈농가의 PRRS 고민을 한층 덜어주고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앞으로 더욱 우수한 동물약품을 공급, 국내 양돈농가 수익증진과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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