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 (기본직불금)신청 접수를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 결과 총 114만여 건이 신청‧접수됐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업경영정보와 토지정보, 주민정보 등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한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 농업인이 제공한 신청정보의 정확성 및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직불 등 일부 자격요건의 충족 여부 등을 신청 단계부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도시거주자, 신규신청자, 개발 예정지 소재 농지 경작자, 지급대상 농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있는 신청인 등 집중 점검 대상을 선별해, 내달부터 농관원‧지자체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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