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효능·안전성 높아 한우사육 현장서 인기
원무역상사(대표 임동원)가 수입·공급하고 있는 소·송아지 백선균증 생독백신 ‘트리코벤(Trichoben)’<사진>이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에 힘입어 한우농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리코벤’은 1974년 체코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소·송아지 백선균증(버짐, 링웜) 생독백신이다.
백선균증을 일으키는 주 원인균인 ‘트리코파이톤 베르코숨’에 대한 면역항체를 형성토록 해 이 질병을 예방한다.
동시에 치료 효능을 갖고 있다. 아울러 안전성이 우수하다.
실험결과 95~98% 완치효능을 나타냈다. 또한 접종 후 부작용, 잔류 여부 등에서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특히 유럽연합 의약품위원회(EDQM) 심사를 통과, 효능과 안전성을 확고히 입증받았다.
임동원 대표는 “그동안 마땅한 백선균증 예방·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에 한우농가들은 그 피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트리코벤’이 골칫거리 백선균증 해결책으로 주목받으며, 한우농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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