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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양축농가인 조합원(이준우)과 함께 지난 1일 공근면 축산농가를 방문해 ‘암송아지 릴레이 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송아지 릴레이 운동’은 고령화가 진행 중인 축산농가에 젊은 활력을 주기 위해 후계축산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분양된 암송아지가 새끼를 낳으면 다른 후계축산인 회원에게 그 송아지를 릴레이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첫 릴레이 운동은 공근면 이준우 조합원의 후원으로 후계축산인 회원인 위재성 조합원에게 분양됐다. 이날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 사료 30포를 함께 지원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암송아지 릴레이 운동이 미래의 축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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