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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야 반갑다”…ASF 피해지역 첫 재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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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피해지역 양돈농가의 첫 재입식이 지난 24일 이뤄졌다. 연천지역 5개 농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대한한돈협회 제1종돈검정능력소에서 환적한 후보돈 495두를 입식했다. 지난해 11월7일 연천지역에서 마지막 살처분이 이뤄진지 372일만이다. 이날 입식된 후보돈은 다비육종과 농협종돈사업소, 팜스월드 등 3개 종돈장GP에서 분양된 돈군들이다. 이들 5개 농장을 포함해 이달 24일 현재 방역절차를 모두 통과한 13개 농장 가운데 7개 농장에 이번주에만 1천920두가 입식될 예정이다. 내주 초에도 새로운 1개 농장(북부유전자)에 580두가 입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연천 소재 동산농장에 도착한 후보돈들이 통로를 따라 돈사로 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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