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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제로페이와 함께 발행한 한우사랑상품권 5천장이 발행 2일 만에 매진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한우소비 촉진 및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우사랑 상품권 5천매를 발행했다.
제로페이를 통해 우리한우판매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한우를 찾는 소비자 양측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는 목적으로 시도된 한우사랑상품권은 발행 2일 만에 매진되면서 기대 이상의 큰 인기에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
관계자는 “한우사랑 상품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고 있다. 또한,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길 회장은 지난 10월 30일 진행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의 업무협약 자리에서 “한우사랑 상품권을 통해 국민들이 한우를 더욱 저렴하게 찾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우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발행된 한우사랑 상품권은 20%지원된 금액으로 100% 한우만 취급하는 전국의 ‘우리한우판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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