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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한우·수입육<쇠고기>, 소비 명암

한우, 가정소비 증가…선물세트 수요도 원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수입육, 외식·급식시장 루트 막혀 부진 심화


명절을 앞두고 한우와 수입 쇠고기의 소비상황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가 발표한 9월 둘째주 육류유통시황에 따르면 한우의 경우 구이류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식당소비가 부진했지만, 가정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등의 판매가 증가했고, 선물세트 수요도 원활했다. 다만 안심의 경우 그 동안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이 전주대비 3천700원/kg 하락했다.

정육류는 선물세트용 매입이 계속됐고, 구이류의 대체품으로 불고기 가정수요가 늘어 판매가 원활했다. 2등급의 판매는 부진했다. 전주대비 안심을 비롯한 전 부위의 가격이 강세를 이어갔다.

수입 쇠고기의 경우 외식소비의 감소로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육류유통수출협회는 “수입 쇠고기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이 계속되며 식당 등 외식소비는 여전히 최악의 상황을 보였다. 구이류 중 냉장 특수부위와 냉동 삼겹양지 판매는 부진이 계속되었고, 냉장육의 냉동전환도 여전하며 냉동 알목심은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육류도 외식소비 악화에 따른 식자재 수요 감소, 학교급식 중단 및 기업급식 감소가 계속되며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반 갈비는 유통으로부터의 세트작업용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수요도 전년 보다 소폭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외식, 단체급식이 수입 쇠고기의 중요 소비처다. 지금 이런 소비루트가 막혀있는 상태다. 가정소비에서는 한우가 강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생긴 상황이며, 향후 한우소비 확대를 위해 현 소비 트렌드를 잘 분석해 활로를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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