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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에 생활용품을 전달<사진>하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원장 이종명)은 1927년 설립돼 현재 무의탁 어르신 53명이 생활하고 있다.
청운양로원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농협중앙회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몸과 마음이 위축된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