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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도별 축협 2019년 사업결산 분석 <5> 전북축협

신용·경제 균형 발전…조합원 실익기반 확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구매사업·정책자금 취급규모 상대적 비중 높아

전김완축협 고룬 실적으로 신용·경제규모 1위


전북지역 10개 축협(지역7 낙농3)은 지난해 총 1조482억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나타냈다. 전체 139개 축협 중에서 전북축협이 차지하는 경제사업 비중은 5.91%였다.

전북축협들의 지난해 분야별 경제사업 실적을 보면 구매사업은 2천441억원(8.23%, 이하 전체 축협 중 비중), 판매사업 5천937억원(6.39%), 마트사업 544억원(3.76%), 가공사업 598억원(1.72%), 기타 957억원(16.59%)으로, 구매사업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경제사업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이다. 구매 397억원, 판매 952억원, 마트 121억원, 가공 72억원, 기타 70억원 등 분야별로 고른 성적을 나타내며 총 1천613억원의 경제사업을 했다. 그 다음은 1천536억원의 무진장축협과 1천504억원의 순정축협, 1천348억원의 고창부안축협 순이었다.

구매사업은 대부분의 축협이 비슷한 사업실적을 보인 가운데 443억원의 순정축협이 가장 규모가 컸다. 판매사업은 전주김제완주축협(952억원), 고창부안축협(869억원), 동진강낙협(865억원), 무진장축협(778억원), 순정축협(75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마트사업에서는 순정축협(160억원)과 전주김제완주축협(121억원)이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전북지역의 축협들의 전체 상호금융 사업규모는 3조4천725억원이다. 예수금의 경우 2019년도 말 잔액 기준으로 1조9천797억원(3.43%)으로 집계됐다.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은 1조4천928억원(3.29%)이다. 정책대출금은 잔액 기준으로 4천22억원(12.95%)으로 집계됐다. 보험료(생명+손해)은 800억원(7.54%)이다.

상호금융 사업규모가 가장 큰 곳은 전주김제완주축협(8천811억원), 익산군산축협(5천532억원) 순이었다. 전북지역 축협들은 2~3천억원대 여수신고를 기록하고 있다. 정책대출금 취급 규모는 고창부안축협(981억원), 순정축협(758억원) 순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축협 중에서 전북지역 축협의 정책대출금 취급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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