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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축협, 출하선급금 2억원 긴급 지원

가축시장 장기휴장 따른 조합원 피해 최소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이 최근 양평가축시장 휴장으로 인해 출하선급금 2억원을 긴급 편성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축협은 지난달 31일 긴급이사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양평가축시장이 장기간 휴장됨에 따라 출하를 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험에 처한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출하선급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축협이 지원하는 출한선급금은 양평가축시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조합원 현재 21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개인별 지급한도는 1천만원 이내이다. 수송아지 1마리 기준 350만원이며, 암소의 경우 송아지는 250만원, 성우는 400만원이다.
남양주축협이 지원하는 출하선급금은 양평가축시장 개장일부터 60일까지는 무이자금리로 적용되며, 60일 이후에는 6.5%, 151일 이후 9.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덕우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조합 경영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가축시장의 휴장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협동조합 본연의 의무이기 때문에 긴급 출하선급금을 지원키로 했다”며 “남양주축협은 항상 조합원에 있어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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