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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내년 조합청사 신축…조합원 실익 도모

대의원회 열고 사업계획·예산 확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21일 공항컨벤션웨딩홀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서울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청사 신축에 역점을 두고, 내달 17일 오후 2시에 조합청사 신축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축협은 지하 4층, 지상 20층짜리 본점을 새롭게 신축해 임대사업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축 건물은 20층 스카이라운지 형태로 설계해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축협은 2020년에는 예수금 3조3천500억원, 대출금 2조5천500억원, 경제사업 1천736억원, 총 사업량 6조2천511억원으로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9년보다 6억원이 증액된 46억원을 책정했으며, 내년도에는 4개사무소 영등포지점, 낙성대 지점, 천호중앙지점, 상계역지점 등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다는 계획이다. 직원은 올해보다 10명이 줄은 425명을 운영한다. 이중 388명이 정규직, 37명이 계약직이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늘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초점을 맞춰 사업계획을 세워나가고 있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축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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