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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 (9월 30일~10월 6일)>쇠고기 구이류 소비 위축…정육류 급식수요 꾸준

돼지 이동제한에 공급 불안…돈가 하락
급식·식재료 돈육, 수입육 대체 증가세

  • 등록 2019.10.08 20:24:14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
구이류 판매는 도간 이동제한 등으로 아직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하지만 출하가 크게 증가하며 지육가격이 하락했다.
여전히 소비위축과 추가 가격하락을 기대하는 구매처로부터 최소 물량단위의 주문만 있다. 재고는 소폭 적체되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과 식자재 수요가 대체육류 및 수입육으로 많이 전환돼 부진했다. 등심과 후지(3mm)도 가격하락을 기다리는 모양새다.
냉동갈비 생산이 증가했다. 부산물 중 냉장족발과 A지방은 공급이 원활치 못해 강세를 계속 보이고 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원활한 판매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냉동육은 국내 ASF 발병 이후 유통업체의 가수요가 붙었다. 하지만 최종 소비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유통재고로 남아 있다.
최근 가격급등과 유통재고에 대한 부담으로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다. 목전지는 프랜차이즈와 식자재 등의 고정수요에 유통업체 가수요가 더해졌다. 칠레산 족발이 600원/kg의 큰폭 상승했다.


◆ 쇠고기
국내산=
운송차량 이동제한 등 영향으로 생산 감소가 이어졌다.
구이류는 수요가 위축됐지만 생산량 감소와 대비물량 수요가 일부 있다. 모든 부위와 등급의 제품이 적체되지 않고 원활한 수급상황을 보였다.
정육류는 급식납품만 꾸준하다. 그 외의 수요는 거의 없어 시중에 덤핑물량이 출현하고 있다. 특히 목심, 사태, 앞다리가 심각한 상태이지만 생산량 감소로 아직 냉동생산까지는 하고 있지 않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공급량이 적은 늑간, 차돌, 특수부위 위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냉동육은 ASF 발병 영향으로 국내 돼지고기 소비가 수입 삼겹양지와 알목심을 중심으로 이전되고 있다.
정육류는 식자재와 급식 등에서 목심과 전각 수요가 꾸준하다. 갈비탕용 빽립도 아직 수요가 크진 않으나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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