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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청와대 회동 참석

문 대통령 주재, 일본 수출규제 대처 방안 논의 위해
30개 대기업 대표 한자리…하림, 축산업계 유일 ‘눈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업계의 대표기업인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청와대 회동에 참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 청와대 회동에 경제계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 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을 포함한 30개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축산업 분야로는 하림이 유일했다.
하림그룹이 청와대 회동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자산규모 기준 26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1986년 설립된 하림그룹은 사료생산회사, 미국 닭고기 업체 등을 인수하며 성장했다. 결정적으로는 지난 2015년 해운기업 팬오션을 인수하며 크게 몸집을 키웠다. 하림은 이외에도 종합식품단지 조성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서며, 지난해 기준 총 94개(국내 55개, 해외 39개)의 계열회사가 있는 상황이다.
하림그룹의 자산규모 순위는 2017년 32위에서 지난해 26위로 올랐다. 같은 기간 자산은 10조5천억원에서 11조9천억원으로 1조4천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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