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을 찾아 비타민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 관내 가금 및 양돈 34 농가가 폭염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4일과 11일 휴일을 이용해 비타민제 긴급지원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가축 고온 관리를 위한 비타민제를 공급하게 됐다”며 “철저한 혹서기 사양관리만이 폭염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세심한 사양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