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목)

  • -동두천 21.9℃
  • -강릉 16.8℃
  • 서울 22.9℃
  • 흐림대전 28.2℃
  • 흐림대구 28.3℃
  • 흐림울산 25.2℃
  • 흐림광주 25.2℃
  • 부산 21.2℃
  • -고창 24.9℃
  • 구름많음제주 28.6℃
  • -강화 21.4℃
  • -보은 27.8℃
  • -금산 27.6℃
  • -강진군 21.8℃
  • -경주시 27.0℃
  • -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인터뷰

<인터뷰>냄새저감제 중국 수출 유태철 지앤비솔루션 R&D CEO

축산냄새는 세계 축산인들의 최대 현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출모델 발굴에 자부심…성장잠재력 커

기술력으로 승부…유럽·남미에도 도전할 터 


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냄새저감제를 중국에 수출해 화제다.

유태철 R&D CEO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등 세계 많은 나라에서도 축산냄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냄새문제 해결은 전세계 축산인들에게 주어진 최대 현안과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축산농가들도 시설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냄새저감을 시도해 봤다. 하지만, 시설만을 가지고는 냄새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냄새저감 과정에서 냄새저감제는 필수다. 특히 생물학적 반응을 통해 근원적으로 냄새를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에 수출할 수 있었던 것도 ‘바이오매직'만의 독특한 생물학적 작용기전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분뇨자원화(비료등록), 경화분뇨 분해, 폐사 감소 등 다기능 효과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계자들이 지난 1월 ‘바이오매직'을 쓰고 있는 국내 농장을 둘러보고는 정말 깜짝 놀라더라고요. 이렇게 냄새가 하나도 없을 수 있느냐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유태철 R&D CEO는 그 이후 중국에서 바로 구매의사를 전달해 왔고, 지난달 28일 시범물량으로 ‘바이오매직’ 3톤을 첫 선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시범사업 평가에 따라 대량 본 주문이 예정돼 있다. 올해 400톤 정도를 중국으로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냄새저감제 수출이라는 새 수익모델을 만들어낸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냄새저감제의 수출 잠재력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전했다.

“이번 중국 수출 외 다른 중국 대형 식품업체와 수출협의를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유럽, 남미 등과도 물밑 접촉 중이고요. 해외시장에 앞으로 도전장을 지속 내밀 계획입니다.”

유태철 R&D CEO는 냄새저감제와 더불어 축산환경 플랜트를 함께 수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바이오매직’이 기술력에서 워낙 뛰어난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 축산농가들이 냄새없이 보다 떳떳하게 축산업을 할 수 있도록 우수 냄새저감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이오매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