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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냄새저감제 중국 수출 유태철 지앤비솔루션 R&D CEO

축산냄새는 세계 축산인들의 최대 현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출모델 발굴에 자부심…성장잠재력 커

기술력으로 승부…유럽·남미에도 도전할 터 


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냄새저감제를 중국에 수출해 화제다.

유태철 R&D CEO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등 세계 많은 나라에서도 축산냄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냄새문제 해결은 전세계 축산인들에게 주어진 최대 현안과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축산농가들도 시설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냄새저감을 시도해 봤다. 하지만, 시설만을 가지고는 냄새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냄새저감 과정에서 냄새저감제는 필수다. 특히 생물학적 반응을 통해 근원적으로 냄새를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에 수출할 수 있었던 것도 ‘바이오매직'만의 독특한 생물학적 작용기전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분뇨자원화(비료등록), 경화분뇨 분해, 폐사 감소 등 다기능 효과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계자들이 지난 1월 ‘바이오매직'을 쓰고 있는 국내 농장을 둘러보고는 정말 깜짝 놀라더라고요. 이렇게 냄새가 하나도 없을 수 있느냐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유태철 R&D CEO는 그 이후 중국에서 바로 구매의사를 전달해 왔고, 지난달 28일 시범물량으로 ‘바이오매직’ 3톤을 첫 선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시범사업 평가에 따라 대량 본 주문이 예정돼 있다. 올해 400톤 정도를 중국으로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냄새저감제 수출이라는 새 수익모델을 만들어낸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냄새저감제의 수출 잠재력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전했다.

“이번 중국 수출 외 다른 중국 대형 식품업체와 수출협의를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유럽, 남미 등과도 물밑 접촉 중이고요. 해외시장에 앞으로 도전장을 지속 내밀 계획입니다.”

유태철 R&D CEO는 냄새저감제와 더불어 축산환경 플랜트를 함께 수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바이오매직’이 기술력에서 워낙 뛰어난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 축산농가들이 냄새없이 보다 떳떳하게 축산업을 할 수 있도록 우수 냄새저감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이오매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