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시장에서 한돈의 입지가 보다 탄탄해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한돈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추석 명절과 비교해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온라인을 통한 한돈선물세트 매출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설 명절기간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을 통한 한돈선물세트 매출량은 추석명절 대비 무려 66%가 늘었다.
선물세트 판매 수량만 보면 73%가 증가하며 더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는 기본적으로 한돈선물세트의 ‘가심비’가 높은데다 명절 캠페인 기간동안 다양한 혜택이 소비자에게 제공된 덕분이라는 게 한돈자조금의 분석이다.
한돈자조금은 대량구매 할인판매 및 10+1 할인, 경품 이벤트는 물론 100만 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총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할인했다. 이에 설명절 기간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선물세트 매출액이 지난 추석 대비 47% 상승하기도 했다.
주목할 것은 재구매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온라인몰을 통한 한돈선물세트 구매고객 분석 결과 가격 및 품질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와 함께 재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오프라인에서의 한돈 선물세트 매출 역시 유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한돈자조금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한돈선물세트 매출실적을 조사 분석한 결과 올해 설명절기간 한돈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과 대비 40% 증가했다. 판매수량은 28%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가성비를 넘는 가심비를 겨냥한 상품구성과 마케팅을 통해 한돈선물세트가 우리 명절 최고의 선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