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은 지난 11일 강남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2017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기아타이거즈 김선빈 선수에게 올해 가장 뛰어난 기량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한돈 성취상’을 전달<사진>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137경기를 소화한 김선빈 선수는 유격수로서는 23년 만에 타격 1위(타율 0.370)를 차지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김선빈 선수 시상과 함께 한돈을 시상품으로 전달했다. 또 국내 스포츠 발전과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문화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으로 구성된 야구단을 운영하는 레인보우 희망재단에 한돈 100kg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