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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청소년기 학생에게 우유 급식 확대를”

진흥회, 충남 영양교사 대상 우유 특강 실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1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학교우유급식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강의는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우유의 음용효과와 우유와 관련된 오해들로 인한 학교우유급식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영양교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대한영양사협회장)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 및 우유와 관련된 오해와 궁금증에 대해 국내·외 연구발표 자료 등 과학적 자료에 근거해 발표했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청소년기 학생들의 칼슘 섭취율이 권장량 대비 59% 수준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고 2013년 기준 학교 우유급식 실시율이 절반을 약간 웃돌고 있다”며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와 음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유는 세계적으로 학교급식 품목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유일한 식품으로 그 중요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우유를 마시기 위해서는 교육부가 국정자문위원회에 보고한 모든 초중고 학생의 우유급식이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낙농진흥회는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 및 영양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우유급식 특별강의가 우유에 대한 인식전환을 시도함으로써 학교우유급식률 제고 및 우유소비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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