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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 박재종 회장

소통과 결집으로 지역축협 역량 강화
조합간 상생자금 조성…균형 발전 도모
혜안 제시 위한 협의회 질적 성장 매진

[축산신문 ■밀양=권재만 기자]

 

“회원 조합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현안을 해결하고, 중앙회와 회원조합간의 가교역할에 충실해 지역 축협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일부터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들을 대표해 큰 보폭을 이어가고 있는 박재종 회장
<사진>은 ‘소통과 결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회원조합장들의 뜻을 모으고 화합을 다져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협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축협조합장 협의회는 회원 조합장들의 뜻을 모아 축산정책에 관한 올바른 제도를 만들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으로 지역 축산인의 권익과 이익을 꾀해야 하는 만큼, 미래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주춧돌을 발굴해 흔들림 없는 축산업의 기초를 다져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박 회장은 “협동조합의 가치는 뜻을 함께 한 축산인들이 같이 성장하는데 있을 것”이라며 “경남·부산·울산축협들이 자체자금을 조성해 경영이 어려운 조합에 무이자자금을 지원함으로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협조체제의 구축은 상생을 위한 초석임을 강조하며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 협의회를 2개월에 한 번씩 정례 개최함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여기에 협의회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상·하반기 유명인사를 초청한 특강을 실시함으로 새로운 마음을 다잡고 신지식을 공유해 지역축산을 위한 혜안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12년부터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의 간사를 역임해 4년간 봉사해 온 박재종 회장은 2009년 밀양축협 조합장에 당선된 직원 출신 2선 조합장으로 해박한 실무능력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인맥이 두터워 협의회의 발전을 합리적으로 견인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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