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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마시며 다이어트 효과 good

캐나다 퀘벡 연구소 밝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우유가 비만의 주범처럼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우유에는 살을 빠지게 만들어 주는 성분들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주목된다.
캐나다 퀘벡 가족연구소는 우유 속 칼슘이 식욕제어와 체중감량에 관련이 있으며, 우유 칼슘은 일반 칼슘에 비해 몸속 지방축적을 막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우유 속의 칼슘은 호르몬분비를 조절하여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게 만들어 준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지질 흡수를 막는데 필요한 담즙산과 침전물이 형성되어 혈중 지질농도가 감소되고 장내의 분변을 배설해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매일 우유 3-4컵(칼슘1400mg)을 마실 경우, 우유 한 컵(칼슘500mg) 또는 칼슘보충제(칼슘 1400mg)을 섭취했을 때 보다 2배의 지방량 감소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양의 칼슘을 섭취했을 때, 우유의 칼슘이 지방축적을 막는데 더 효과적이므로,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보충제 대신 우유를 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몸매를 가꾸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식사량을 줄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식이요법에 적합하면서 칼슘량을 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우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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