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제주도와 공동으로 양돈산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화재예방 및 전기안전관리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양돈장 화재가 빈발하는 것과 관련해 농가 경각심 및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소방 안전과 전기 안전 분야 화재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요령 등에 관해 교육을 했다. 소방 안전 분야는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올바른 전기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예방과 함께 전기 안전 관리 내용을 반영해 조합원들의 각 사업장 마다 개선사항을 적용한 안전하고 깔끔한 일터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제주양돈농협도 조합원 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기자재 배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신안의 섬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조합 본점 하나로마트 3층, 지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신안의 섬 지역은 압해농협과 목포무안신안축협 목포지점에서 진행됐다. 축협 관계자는 “지난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원들의 전이용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단단한 축협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우리 축협의 조합원들에게 다시 돌려 드릴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축협에서 하는 모든 사업의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3년 당기순이익 26억1천800만원을 달성해 15억4천600만원(출자배당 8억4천100만원, 우선출자배당 1억3천500만원, 이용고배당 5억7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했으며 6억5천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준비했다.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에 참석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세트와 3만원의 축협 하나로마트 이용권, 생균제 1포를 지급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일산소재 뷔페파크에서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일은 신도·지도·일산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2일은 원당·송포·화전지역 조합원, 14일은 벽제(일산구)지역 조합원, 15일은 벽제(덕양구) 및 관외지역 조합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가 진행됐다. 고양축협은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운영 공개를 통해 조합 이해도를 높이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축협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지역별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좌담회에 앞서 고양축협은 조원들에게 조합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서 경영기획본부 최종민 본부장은 조합현황과 사업결산 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조합원 지원실 이득재 실장으로부터 2024년 월별 교육지원사업 추진 및 계획, 조합원 상시 환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조합에 대해 정성, 애정, 열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더욱더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 8일 나주시에 위치한 금성산에 올라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024년 판매목표 72만톤 달성과 사료 품질 및 농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담당 영업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사료를 축산 농가에 공급해,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도우며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에 적극 대응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형욱 지사장은 결의대회에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드림파트너로서 양질의 사료 공급과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길환)는 한우산업의 발전을 이루는데 공이 큰 원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일본 큐슈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관내 3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한우협회 김천시지부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매우 의미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원로들은 평생 한우사육에만 전념하며 오직 한우개량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위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한우인들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김천축협 임원들과 한우협회 김천시지부에서 운영하는 한우플라자에서도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선진지 견학에 함께 한 원로 회원들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매우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길환 지부장은 “우리 원로 회원님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다. 왜 진작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하는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는 원로 회원님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해 볼 계획이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3일 삼삼데이를 맞아 풍성한 포크밸리한돈 할인 이벤트<사진>를 펼쳤다. 이번 삼삼데이 할인 이벤트는 지난 2월 27일 온라인 포크밸리 쇼핑몰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주요제품을 33% 할인된 가격으로 내 놓은데 이어 전국에 위치한 33개 포크밸리 직영 판매장에서 지난 1일~4일까지 전품목 40% 이상 할인 판매를 이어가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2일~3일 양일간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롯데아울렛 김해점 향토특산물관 앞에서 삼겹목살세트(삼겹살 1kg, 목살 1kg)를 50% 이상 할인해 3천200여 세트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의 성과를 톡톡히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양돈농협 측은 “앞으로도 부경양돈농협은 국가명품인증 1호 포크밸리한돈의 명성에 걸맞은 품질 유지와 소비자의 신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도곤·이하 경북농협)은 지난 10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한돈소비촉진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 경북농협이 주관하여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내산 돼지고기(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돈의 다양한 부위로 무료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불고기,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한돈 요리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시식행사가 한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양돈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자회사 전환…도축·육가공 사업확장 계획 부경양돈농협이 제일리버스(주)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2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제일리버스 주식 양수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은 그동안 가진 제일리버스 주식지분을 49%에서 97%까지 높이게 돼 제일리버스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을 가지게 됐다. 2020년 9월, 축산질병, 화재 등 재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서부경남 조합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제일리버스 지분 49%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행사해 온 부경양돈농협은 이날 주식 48%를 추가 인수에 나섬으로 제일리버스 주식 지분을 97%까지 보유하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은 제일리버스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이 확보된 만큼 제일리버스를 관계회사에서 자회사로 전환, 체계적인 시설투자와 합리적인 운영으로 제일리버스 사업확장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월평로 169에 위치한 제일리버스는 일일 돼지 1천500두, 소 50두의 도축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일 돼지 6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육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3일 충북도 교육청을 방문,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에게 충북도내 어려운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성범 충북도 교육청 행정국장, 청주축협 김선우 관리상무가 참석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물가상승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고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내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청주축산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교육기관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충북도내 많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지원사업을 하겠으며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축산업 발전은 물론,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 학생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집행 방법 등 실무자들과 잘 논의하겠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축협은 조합원과 준조합원(고객) 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청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조합의 경영현황을 알리고 조합원이 조합사업에 의지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현장 여론 수렴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지난 12일 마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읍 마서면 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0일간 읍·면별로 2024년도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열어 조합원을 찾아가는 현장여론수렴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합의 경영현황과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을 조합원에게 알려 서천축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열린 이번 현장 조합원 간담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조합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조남일 조합장은 취임 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 재조정을 비롯해 각종 조합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발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대의원들은 2024년 결산총회에서 2023년 출자배당금 전액을 출자금으로 전환하는데 흔쾌히 승인해 주어 조합장이 추진하는 자기자본확충 및 경영개선에 동참하고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청풍명월 한우 옥천작목반(반장 이준희)은 지난 8일 조합 옥천 조사료센터 회의실에서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희 반장은 “지난달 작목회 척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더 단합해 어려운 한우산업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17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3.1% 출자배당, 9.83% 이용고배당, 5.11% 사업준비금 총 18.1%(총 16억3천900만원)를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불편한 점을 조합에 건의하면 바로 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풍명월 한우작목반 발전방향, 한우출하, 재해보험, 선진지 견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자연친화적인 축산업 이미지 구축과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묘목 배부<사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밤나무, 청무화과, 백목련, 황금회화나무 등 4종류의 묘목을 선정, 사전고지에 나선 김해축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조합 가축시장에서 1농가 당 2그루씩 희망 묘목을 배부하며 축사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배부현장에 함께하며 농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날 축산업은 환경문제로 인해 이웃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환경개선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농가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구현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축사 환경개선용 묘목 배부사업은 지난해 까지 약 3천여 그루의 묘목을 지원해 친환경 축산구현의 일익을 담당했으며, 올해에는 600여 농가들에게 1천200그루의 묘목을 배부해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