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산 우유·유제품 나눔 행사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지난 20일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21일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에 국산 유제품 1천개를 전달했다. 농협과 우유자조금이 재원을 담당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식품부가 후원하는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사업은 올해 5억원 규모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오용관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조합장들과 낙농업계 관계자들이 우유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지난 60년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는 창원시축협과 호흡을 같이하며 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이 함께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출발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1966년 8월 20일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첫발을 내디딘 창원시축협이 수많은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이뤄낸 상호금융 자산 1조원 달성과 축산물전문판매장·하나로마트 개점,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오늘의 창원시축협을 일궈낸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겼다. 조성래 조합장은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핑계보다 방법을 찾고, 권한보다 책임을 지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조합의 존재 의미를 되새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창원시축협의 수레바퀴는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반드시 1등 축협을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는 2018년부터 9년 연속 가축방역 우수기관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9년간 최우수·우수 6회, 장려 3회 등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며 지속적인 가축방역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5년 가축방역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질병별 맞춤형 방역과 신속한 초동대응, 방역취약지역 집중관리, 민관 협업 강화 등 가축방역 전반에서 거둔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고병원성 AI 방역을 위해 산란계 밀집단지와 대규모 농장에 전담관·소독차량을 배치하고, 오리농가 사육제한과 소규모 가금농가 수매·도태, 철새도래지 관리를 강화해 가축처분 규모를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더불어 구제역은 조기 백신접종과 항체검사를 확대했으며, 브루셀라병·결핵병은 검사물량을 약 70% 늘려 예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민간 수의인력과 관계기관, 축협·생산자단체 간 협업을 통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역 한우의 우수 혈통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고성한우 우수 유전자 기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암송아지를 기부받아 지역 한우농가에 분양함으로써 우수 유전자를 지역 내에 확산하고, 고성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오는 9월까지 우수 혈통을 보유한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기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50두 내외이며, 기부 대상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6∼8개월령 암송아지다. 기부된 암송아지는 오는 10월 유전능력 검정과 질병검사 등을 거쳐 우수 개체로 선발된다. 이어 11월 고성축협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에서 기부행사와 함께 전자경매를 통해 관내 한우농가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자경매는 고성축협이 주관한다. 분양가격은 경남지역 평균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고성군과 고성축협이 협의해 결정하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판매대금은 기부 농가에 지급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개량암소의 혈통을 보전하고 우량 유전자를 체계적으로 확산함으로써 고성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지난 14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6년 조합원 가족 학자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조합원 가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조합원들의 교육비 경감과 조합원 자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학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 12명에게는 1인당 150만원씩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14명에게는 1인당 30만원씩을 전달하는 등 총 26명에게 2천220만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박성의 조합장은 “고등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대학생들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앞으로 어려움을 마주하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업과 사회생활도 중요하지만, 곁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장학금에는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거창축협의 마음이 담겨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훗날 다른 사람에게도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84년부터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7월 29일 서울축협 NH타워 대회의실에서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축산 데이터 AX(인공지능 전환)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축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우 농가의 품질관리 자가진단을 지원하고, 유전능력과 출하 성적을 연계한 데이터 분석으로 한우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축산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접목해 농가 스스로 품질 개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청년 한우 농가들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 구축과 고품질 한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한우의 유전능력과 실제 출하 성적을 비교·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한우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그동안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X 시대에 맞는 협력을 강화해 서울축협 조합원들의 한우 출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지역별로 현장을 찾아 진행한 조합원 순회간담회<사진>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6월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관내 15개 읍·면을 찾아 순회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지역별 순회간담회에는 조합 임원과 해당 지역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돼 지역 축산업을 대변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조합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창영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자리는 조합과 조합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이 자리서 건의되는 각종 사항들을 수렴해 최대한 조합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수 상임이사는 조합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조합 발전은 조합원들의 참여와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2027년 조합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49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 300만원 상당의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축협은 31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 280개를 전달<사진>했다. 지원된 스트레스 완화제는 가축의 체온 조절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줘 여름철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서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특히 소규모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진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위해 폭염 피해 예방은 물론 각종 재해 대응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국에서 가축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긴급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가축의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꺾이지 않는 폭염으로부터 모돈을 비롯한 조합원 농가의 돼지를 보호하기 위해 영농자재 긴급 지원에 나섰다. 조합원 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사진>를 공급해 가축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영농자재는 스트레스 완화제인 비테인제로, 조합 약정조합원 육성사업 이행 농가와 폭염 피해 농가 등 111농가가 대상이다. 조합은 지난 11일부터 1천600만원 상당의 제품 총 2천200㎏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축 폐사와 취약농가의 온열질환 위험이 심각해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조동환)은 지난 1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귀농과 청년창업 등을 통해 가업을 이어 축산업에 도전하는 후계축산인을 대상으로 ‘후계축산인 육성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제군 축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후계축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제군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젊은 후계축산인 30여 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조합 및 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열악한 인제군 축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사업 발굴과 미래 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젊은 세대의 참신한 의견을 나눴다. 인제축협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2027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동환 조합장은 “후계축산인은 인제군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젊은 후계축산인들이 축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2026년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을 획득하며 16년 연속 달성<사진>의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조합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전국 1천10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26년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조합은 142곳으로, 2025년 말 153곳보다 11곳 감소했다. 특히 2026년 6월 30일 기준 전국 농·축협의 평균 연체율은 전년 대비 0.61%포인트 상승한 5.22%였지만, 군위축협의 연체율은 1.57%에 그쳤다. 이는 지속적인 연체 관리를 통해 부실 위험을 줄이고 조합원과 고객의 예수금을 안전하게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2026년까지 16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했다. 전국 1천106개 농·축협 가운데 단 3개 조합만이 보유한 기록으로, 대구·경북에서는 군위축협이 유일하다. 군위축협은 해마다 연속 달성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군위축협의 이번 성과는 안정적이고 지속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하나로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조합원의 실익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세대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에게 100만원, 대학생에게 200만원씩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총 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양돈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